수없이 되새겨 생각해보아도 항상 잊는 말이다.
잘하려 하는데....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.
그래서 더 무섭다.
부모님에게 더 표현을 해야 하는데.
더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데.
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...
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을 이르는
이 말은 정말 공감가면서 씁쓸하다.
樹欲靜而風不止(수욕정이풍부지)
子欲養而親不待(자욕양이친부대)
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
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.
불효자는 웁니다 / 이생강의 대금연주
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
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한들
다시 못올 어머니여
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
엎드려 빕니다
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
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
고생하신 어머니여
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
그리운 어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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